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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 : 20230315 ~ 20230331

 

내용 정리

성공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

→ 성공과 행복은 다른 것

 

“자제력만으로는 더는 해낼 수 없는, 아니 해내고 싶지 않은 날이 옵니다.”

무조건 긍정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하는 것 → 일시적인 눈속임에 불과

 

“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지는 말라”

불쑥 떠오르는 생각을 막을 방법은 없음

그 생각을 믿을지 말지는 선택할 수 있음 (최대한 작은 공간을 내어주면 됨)

→ 생각을 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법, 그 생각에 더 냉철하게 접근하는 법을 배워야 함

 

살아가면서 어떤 선택을 하든 부모님에게 변하지 않는 조용한 지지를 받는다는 것

 

정신은 칼과 흡사

칼을 아무 때나 사용하면? 무뎌지고 필요할 때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됨

→ 나무를 자를 때만 쓰고 그 외에는 칼집에 넣어둬야 함 → 오래오래 빠르고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

 

외부 요인(인정)으로 행복한 것 → 달콤한 디저트만 먹으면서 사는 것과 같음

(눈에 아름답고 입에 달콤하지만 생명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자양분을 제공하지는 않음)

 

“지식은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한다. 지혜는 자신이 모르는 것 앞에서 겸손하다.”

안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큰 문제로 이어짐

잘 모른다는 점을 알면,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는 일이 잘 없음

 

인간이 겪는 심리적 고통은 대부분 자발적인 것

→ 고통스러운 생각을 계속 떠올리며 믿고 있음

→ 고통이 자기 안에서 출발한다는 통찰력을 갖기는 힘듦(겸손해야 함)

(O) 현재 상황에서 나 자신의 고통을 덜기 위해서 바로 지금, 바로 여기서,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지?

(X) 누군가가 뭘 했어야 했다 or 내가 그랬어야 했다

⇒ “항상 너 자신부터 시작해야 하느니라.”

 

주먹을 세게 쥐었다가 활짝 펴보기

→ 지혜의 보따리를 이고 다니는 것 X

→ 오히려 반대로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살아가는 것

 

미래 계획, 통제, 조직에 덜 신경 → 현재에 더 충실 (몰입)

(진한 잉크 대신 흐릿한 연필로 일정표와 계획표를 작성한다고 생각)

 

“누가 알겠어.”, “내가 알겠지.”

→ 메세지의 힘 : 때로는 내용보다 누구에게서 나왔느냐에 달려 있음

충동을 잘 조절할 만큼 마음을 연마한 사람

또는 어떤 충동을 따르고 어떤 충동을 내려놓을지 선별할 수 있는 사람

 

만나는 사람마다
네가 모르는
전투를 치르고 있다.
친절하라,
그 어느때라도.

 

질문

  1. 오랫동안 믿어왔던 생각이 틀렸다는 주장을 듣게 되면 어떻게 반응하는가? 이를 쉽게 인정할 수 있는가?
    •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, 높은 확률로 ① 반박하거나 ② 그렇구나 하고 적당히 넘거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. 다만 이후에 다른 의견을 준 사람과 같은 주장을 하는 제3자의 의견을 들어보고, 다시 한 번 그 새로운 주장이 맞는지를 검토해봅니다. (데이터나 논리를 추가로 검토해본 뒤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봄) 이후 납득이 되면 수용하게 되는데, 아무래도 인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.
  2. 완전히 같은 말도 그 말을 하는 사람에 따라 말의 무게가 달라지는 것을 쉽게 경험해볼 수 있다.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?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주고 본인의 말에 힘을 싣고자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?
    • 우선 단적으로 보면 외모나 목소리, 말투 등에 영향을 받겠지만, 근본적으로는 그 사람의 평소 행동이나 태도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. 예를 들어 매일 지각하면서 상사에게 혼나고, 일 처리도 못 하는 선배가 일찍 다녀라 라고 하는 것과 항상 일찍 오고 일 처리도 깔끔하게 해내는 사람이 일찍 다녀라 라고 말하는 것은 그 무게가 다릅니다. 설령 듣는 사람이 화자의 그러한 모습을 보지 못했더라도, 화자의 말에 담긴 투나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. 신뢰를 주고 말에 힘을 싣고자 한다면, 평소 생활 습관, 행실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.
  3. 저자는 성공이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. 이에 동의하는가? 스스로 정의하는 성공은 무엇이고 행복은 무엇인가?
    • 동의하고, 성공과 행복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. 성공은 특정 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할 만큼의 두각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다만 한 분야에서만 그렇다면 이는 인생 전체로 볼 때 성공이 아닌 것 같습니다. 저는 최소 3가지 영역에서 성공을 해야 인생이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데, 첫 번째는 본인의 일, 두 번째는 주변 사람들(특히 가족)과의 관계, 세 번째는 본인과의 관계(내면 성찰, 취미 등) 라고 봅니다.이 3가지 영역 중 한 분야라도 망치지 않고 균형있게 모두 90점 이상 받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. 행복은 현재의 만족과 미래에 대한 기대 사이의 균형점을 찾고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만약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다면 결국 불행해지는 것 같습니다. 처음에는 성공과 행복은 다른 영역이라고 말했는데, 결국 ‘균형’ 이라는 측면으로 접근해본다면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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