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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 : 20230205 ~ 20230214

 

내용 정리

완벽에 대한 갈망 → 실속 없음 (시간, 노력 고갈 및 지연)

 

창조적(성과에 만족) vs 강박적(만족 어려움, 목표 달성에 악영향)

 

21세기형 완벽주의자

→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체가 없는 폐허가 된 콜로세움, 관중과 검투사는 회색빛 좀비

→ 붕괴 불안에 민감하여 약간의 상처에도 쉽게 격노함

→ 건물 표면에 금칠, 좀비가 된 자아에 짙은 화장

 

춘향이-향단이 증후군 : ‘열등감을 안 느낄 권리’ 가 친구 관계를 삼는 기준

 

인간의 자연스런 삶의 일부분을 존중하지 않은 채 특정 논리를 숭배 → 스스로를 기만, 정의와 멀어짐

존엄의 뿌리를 베는 ‘망나니 칼’을 정의라고 부르고 있지는 않은지

 

“옳은 결정만이 좋은 결정은 아니다”

→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 → 거울을 보고 바로 잡거나 다른 티를 입으면 됨

→ 사실 우리가 꿰는 모든 단추는 첫 단추

→ 선택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지나치게 과장할 필요는 없음

 

내면의 자기 모습이 결속력을 갖추지 못하면

→ 마음의 안정을 되찾으려고 노력함

→ 심한 경우 관계에 의존 (존재감을 잃지 않기 위한 과도한 노력)

 

늪에 빠졌을 때와 곰을 만났을 때의 공통적인 대처법

→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치지 않는 것

 

남녀 사이의 강박(스킨십)

→ 스킨십을 반복하여 제안하는 쪽은 뭔가 죄지은 느낌이고 구걸한다는 모멸감이 생김

→ 거절로 인한 모멸감, 그로 인한 두려움으로 인해 다가가지 못함

 

“그래, 나의 신념이 옳았어”

→ 우리의 뇌 또한 우리 편이 아닐 때가 있음

→ 마시멜로 이야기의 최대 아이러니는 그 이야기 자체가 즉흥적인 달콤함을 선사한다는 데 있음

 

‘성적은 성적이고 나는 나’ (원인을 자기 자신으로 확대 해석 X)

 

불안한 부모 → 아이에게 ‘바깥 세계는 믿을 수 없으면 위험한 곳’ 이라는 인식을 심어줌

 

순간 포착된 피사체는 그 사람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(SNS 사진)

 

‘위험은 상존하나 두려움은 선택이다’

 

공감 → 산소

인정 → 바닷물

 

질문

  1. 주변을 둘러보면 지나칠 정도로 본인을 노출하며 존재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. 그들이 지나치게 관계에 의존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?
  2. 옳은 결정만이 좋은 결정인가? 사후에 그 결정이 옳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있는가? 결정 전에 선택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지는 않은가?
  3. 저자는 공감은 관계의 동물인 인간에게 꼭 필요한 산소이고, 인정은 마실수록 갈증이 심화되는 바닷물이라고 비유한다. 모종의 반응을 필요로 하는 인간에게 공감은 득이 되지만 인정은 독이 된다는 생각에 동의하는가? 그 이유는 무엇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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