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20240421 우연한 기회로 그린북이라는 영화를 보게 됐다. 영화를 본 후 가장 처음 든 생각은 '감독이 대단한 사람이구나'였다. 예전부터 미디어가 대중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줄 수 있고, 더 나아가 편견을 부숴줄 수도 있다고 듣기는 했지만 이처럼 강렬하게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을 깨부숴준 매체가 다시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. 개인적으로 대문자 T 성향을 가지고 딱딱하게 살아가고 있지만,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웃을 때 함께 웃었고, 두 주인공이 차별을 받거나 슬플 때 같이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. 실화 기반이라고는 하지만 가상으로 만든 이야기에 이토록 감화되었던 것이 언제였지 싶을 정도로 감동적인 영화였다.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나는 본인이 타고난 무언가에 대해서는 불평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..
리뷰/영화
2024. 4. 21. 22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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